February 10, 2012

혁공동정치국 2012년 1・1 어필

혁공동정치국 2012년 1・1 어필

국철결전과 반원전・반실업으로 프롤레타리아혁명을 개척하자

계급적 노동운동의 복권을 쟁취하여 혁명에 승리할 수 있는 당을 건설하자

사고수습선언탄핵! 3・11 후쿠시마 대투쟁!

 들어가며

우리는 인류가 지금까지 경험해 보지 못한 거대한 역사적 시련의 한가운데에 있다. 세계대공황의 끝없는 진전과 후쿠시마 제1원전사고는 자본주의의 최말기적 모습인 신저유주의의 완전한 파산을 드러냈다. 프롤레타리아 세계혁명이 바야흐로 역사의 일정에 오른 것이다. 2012년이야말로 나날이 진행되는 혁명적 정세의 급속한 성숙을 진짜 혁명으로 전환하는, 그 거대한 문을 전력으로 열어젖힐 때이다.
이미 작년 이집트 2월혁명을 시작으로 전세계에서 노동자계급의 총파업과 실력궐기가 잇따라 일어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발생한 12・17 김정일총서기 사망과 그것을 계기로 하는 북한 스탈린주의체제 붕괴위기의 절박함은 중대정세에 돌입했음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다.
김정일의 죽음은 대공황 아래에서 몰락이 심화되고 있는 미제가 ‘아시아・태평양 최우선’을 내거는 오바마의 신안보전략 하에서 북한에의 전쟁적 중압을 격렬하게 가하는 가운데 일어났다. 또한 탈락・일제는 대지진 후의 ‘토모다치(친구)작전’을 계기로 미제와 점차 일체화되어 움직이며 제국주의로서의 침략전쟁정책을 격화시켜 왔다. 한편으로는 튀니지아・이집트에서 시작된 혁명의 파도가 시리아 등 북한과 관계가 깊은 국가들에도 파급되어 노동자계급인민의 현체제타도를 위한 근본적 궐기가 시작되었다. 무엇보다도 이 사실은 경제적 위기에 신음하며 노동자인민에 대한 억압을 강화하던 북한 스탈린주의를 결정적으로 몰아붙여 김정일의 죽음을 앞당겼다고 할 수 있다.
 세계대공황과 2011년의 국제계급투쟁의 격렬한 진전이 마침내 제2차 대전후의 전후세계체제를 지탱하던 최대 지주였던 한반도의 남북분단지배체제를 근본부터 뒤흔들며 붕괴국면을 맞이했다. 1989년의 ‘베를린장벽’붕괴 - 91년 소련 스탈린주의붕괴후에도 제국주의와 현존 스탈린주의에 의한 노동자계급에 대한 세계지배를 지탱해 온 것이 한반도에 있어서의 남북분단이었다. 그 파탄과 붕괴의 시작은 세계대공황의 본격적인 격화와 함께 전후체제의 최종적 붕괴를 결정적으로 촉진할 것이다.

이제는 한반도정세의 대격동과정으로의 돌입이 한국민주노총의 투쟁을 선두로 하는 남북한인민에 의한 남북분단타파・혁명적 통일 투쟁을 전면적으로 해방하려 하고 있다. 그것은 일본노동자계급에 의한 일제타파투쟁, 전후제국주의의 총본산 = 미제타파를 위한 전미 노동자계급의 투쟁, 중국 스탈린주의타파를 요구하는 중국의 노동자・농민의 투쟁과 하나가 되어 반제국주의・반스탈린주의 프롤레타리아 세계혁명에의 돌파구를 여는 것이다.
이것을 가장 두려워하고 있는 것이 미제와 일제이다. 미일제는 이제는 북한 스탈린주의의 붕괴적 위기를 제국주의에 의한 동아시아의 군사적 제압으로 전향하려고 필사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미제 오바마의 신안보전략을 전면적으로 발동하고 이라크・중동에 이은 북한・중국에의 새로운 침략전쟁과 노동자계급에 대한 전면적인 계급전쟁 = 신자유주의공격의 극한적인 격화에 자신의 연명을 걸고 돌진하려 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모든 정세와 대결하여, 역으로 지금이야말로 동아시아를 세계혁명의 거대한 근거지로 전환해 가기 위해 전력으로 싸울 때이다.

그 결정적인 열쇠를 쥐는 것이 바로 일본에서의 계급적 노동운동의 전면적인 복권과 우리 혁공동의 마르크스주의당, 노동자혁명당으로서의 본격적인 등장이다. 그리고 한미일의 투쟁하는 노동자를 축으로 하는 프롤레타리아트의 국제적 단결의 대발전인 것이다. 3・11 동일본대지진과 원전대사고에 맞서 온 2011년 투쟁을 계승하여 신자유주의 아래에서 빼앗겨 온 노동자계급의 단결과 계급적 전투력을 지금 바로 근저에서 되살리는 투쟁을 실시하자.

전세계의 지배계급, 대독점 부르조아지는 파산한 신자유주의에 매달려 그 절망적 강화로 닥치는 대로 돌진하고 있다. 특히 일본의 자본가계급은 그 최선두에서 필사적으로 연명을 획책하려 하고 있다. 후쿠시마원전사고의 ‘수습선언’은 그 돌파구이자 대반혁명이다. 위험은 무엇하나 사라지지 않았으며 심각한 방사능오염은 지금도 확대되고 있다. ‘목숨보다 돈벌이’- 이것이 그들의 본질이다. 한줌의 대자본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사회가 붕괴하든 노동자나 농민이 죽든 상관하지 않는 것이다.

이러한 현실을 더 이상 하루도 허용할 수 없다. 자본의 지배를 타도하지 않으면 모든 인민은 살 수 없다!

프롤레타리아 세계혁명의 일환으로서의 일본제국주의타도・일본혁명에 승리하자! 그 전략적 대준비로서 부르조아 국가권력을 타도하여 프롤레타리아 독재권력수립을 이뤄낼 수 있는 노동자계급의 계급적인 저력을 압도적으로 구축하여 단련해야 할 때이다. 여기에 2012년 결전의 핵심이 있다.
그 길은 국철결전과 반원전・반실업투쟁의 대폭발을 2대 기축으로 삼은 신자유주의공격과 전면대결하는 투쟁의 전진 속에 있다. 그리고 자본・권력・체제내 세력과 매일 맹렬히 싸우는 가운데 도로치바에 이은 계급적 노동운동의 거점을 전국에 건설하는 것이다. 이 싸움을 투쟁하는 노동조합과 당의 일체적 건설로서 쟁취해 나가는 것이다. 이 길을 끝까지 돌진하여 혁명으로의 전진을 개척하자.
(사진위 전세계 노동자와 단결하여 신자유주의분쇄를 맹세한11・6노동자집회【도쿄・히비야】)
(사진아래 「분노・후쿠시마대」를 선두로 6만명의 분노가 결집한 9・19반원전집회【도쿄・메이지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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